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Youtube

킹기훈 버억 뜻, 유래

반응형

킹기훈 버억 뜻, 유래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하나가 '버억'이라고 하네요!

유튜버 '킹기훈'이 만들어낸 유행어라고 하는데요. 요새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인 듯 합니다.

3월 30일 올린 버억 모음집 영상은 조회수 150만을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급작스레 인기를 타고 있는 킹기훈의 버억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정확한 말이 아니라 단순히 의성어이기 때문에 버억의 뜻이 유추하기 힘들어 그런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킹기훈의 '버억' 뜻과 유래, 관련 논란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킹기훈 버억 뜻

킹기훈은 음식을 먹을 때 '버억'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먹습니다. 

여기서 킹기훈 버억 뜻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사실 뜻이 없답니다. 그냥 킹기훈 본인의 고향 대구에서 살던 어린 시절 자주 쓰던 추임새라고 합니다.

그 예로 '술 오늘 함 버억 해야지', '주먹으로 버억 다 이겼다' 이런 식으로 쓰였다고 킹기훈 본인이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대구 사람들조차도 이 추임새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킹기훈 버억 유래

[유튜버 햄범TV]

더 자세한 유래는 이렇습니다.

킹기훈이 자신의 친구 '햄벅TV'라는 유튜버에게 "야 이거 햄벅이랑 비슷하니까 유행어로 써라"라고 했고, 그 뒤로 유튜버 햄벅TV는 '버억'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버억'이 하나의 친구와의 놀이, 동질감 요소가 되면서 킹기훈도 재미를 느끼며 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의 친한 유튜버이자 아프리카 BJ인 양팡, 봉준, 케이 등도 '버억'을 본인의 영상 소재로 삼으면서 유행이 퍼져나갔습니다.

킹기훈 버억 논란


킹기훈 버억과 관련해서 두 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첫째, 버억 소유권 논란

위에 언급했듯이 킹기훈은 자신의 친구인 햄벅TV에게 '니 유행어로 밀어라'라고 했습니다. 그에 햄벅TV도 응했고, 자신의 유행어로 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킹기훈은 구독자 50만, 햄벅TV는 구독자 5만. 인지도 차이로 인해서인지 사람들인 킹기훈이 사용하는 '버억'을 더 많이 보게 되었고, 그가 '버억'을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햄벅TV는 줬다 뺐는 게 어딨냐며 킹기훈에게 약간의 질투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병대 출신은 쿨하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둘째, 억지 유행

위에서 언급했듯이 딱히 '버억'의 뜻이 딱히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저 먹을 때 내는 추임새 정도로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버억'을 쓰는 모습조차 재밌지 않고, 오히려 '더러워 보인다'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왜 유행이냐고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없고 왜 유행인 건지 모르겠네요.)

이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도 인지를 하고 있고, 이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도 만들었습니다.

이 와중에 '버억'이 학생들 사이에서 무부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킹기훈을 비롯 인기 유튜버들이 사용을 하니 학생들이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