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TV

잔나비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 불법 향흥, 사기 혐의

반응형

잔나비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 불법 향흥

요 몇 달 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잔나비. 

유영현이라는 멤버가 학폭 가해자로 밝혀지면서 스스로 인정했고, 탈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잔나비에 남은 멤버들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요. 여기에 더 해 잔나비에 또 일이 터졌네요.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단독] '김학의 접대' 사업가, 사기 피소…보컬 아들 개입 의혹'이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장자연 사건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게 한 사업주가 3000만 원의 불법 향흥을 했다는 것입니다. 불법 향흥을 했다는 자체도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해당 사업주가 최근에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고, 그 아들인 유명 밴드 보컬이 회사의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의 개요를 정리하자면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하고 1년 만에 용인의 개발 사업권을 따낸 해당 사업가. 개발될 주상 복합 아파트 근처에 GTX가 들어설 예정이라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통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권을 박탈 당할 위기에 처하자 피해자에게 1천 억원에 사업권을 팔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교통분담금을 지불하고 보니 애초에 해당 사업가가 말한 사실과 달랐다고 피해자는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계약 전 사업권을 팔지 말도록 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최 씨가 숨기고 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피해자는 밝혔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는 계약금 15억 원을 회사에 넣어놓지 않고 자기 앞 수표로 가져가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도 돈으 돌려받지 못해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 보컬 아들 포함 2명의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들은 최 씨 회사의 1, 2대 주주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흔적도 있습니다. 사기 혐의 사업가는 아들들이 경영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15억 원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최근 사망한 다른 공동대표가 받아간 것이며, 피해자가 오히려 계약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보도에서는 이 사업가를 최 씨라고 밝혔고, 몇몇 모자이크된 자료 화면들을 송출했습니다. 이런 정황상 잔나비의 최정훈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보도 화면과 나혼자 산다에서 잔나비 최정훈이 산다고 했던 잔나비 지하 작업실 화면입니다. 장소가 일치합니다.

SBS 보도 화면에서 나온 화면입니다. MUSIC이라는 글자밖에 보이지 않도록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의 로고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잔나비 소속사인 페포니 뮤직과 MUSIC 로고도 일치하고 초록색, 노란색 배열도 일치합니다.

잔나비의 멤버는 최정훈(보컬, 리더), 유영현(키보드),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입니다. 잔나비에서 보컬이자 최 씨는 최정훈밖에 없습니다.

최정훈 최근 나혼자산다에 2번이나 출연해서 대중들에게 많이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나혼자산다에 잔나비의 매니저로 활동 중인 최정훈의 형과도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