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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Netflix

'꼭' 봤으면 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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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간 순삭 넷플릭스 미드 추천

저는 넷플릭스를 구독한지 2년이 넘었어요. 그렇게 많은 넷플릭스 미드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봤답니다. 그래서 제가 보면서 연속 재생 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없었던 넷플릭스 미드를 추천드리려 해요.

어떤 넷플릭스 미드들이 시간을 순삭하게 만들어주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1. 너의 모든 것

첫번째 넷플릭스 추천 미드는 너의 모든 것이에요. 원제는 'YOU'랍니다. 

이 미드는 스토킹에 관한 내용이에요. 가십걸 보신 분들 혹시 있으실까요?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어수룩했던 댄 험프리가 '너의 모든 것'에서 스토커로 나와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서 신상을 털고, ID 해킹을 해서 위치를 추적하고 우연을 가장해서 계속 인연을 이어가죠.

남자 주인공은 스토킹을 통해 여자 주인공에 관한 정보들을 다 확인하고 주변 인물들까지 다 섭렵해요. 그 과정에서 의심을 하는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이 아주 흥미롭답니다. 

현재 시즌2까지 나왔고, 시즌3도 나올 예정이에요. 시즌3가 나온다면 그 날 또 다 몰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는 드라마예요!


2.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두번째 미드 추천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예요. 이 드라마의 원제는 'S*X EDUCATION' 즉, 성교육이랍니다. 주인공인 오티스는 성상담가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많은 성지식을 갖고 있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성경험이 없는 고등학생입니다.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오티스의 짝사랑 '메이브'가 성상담 사업을 학교에서 하자고 제안합니다. 이 과정에서 오티스와 절친과의 트러블로 이어지죠.

이 드라마는 성, 사랑, 우정, 소수자 등 여러 주제를 아우러요. 그리고 아이폰을 쓰면서 80년대 복장을 하고 나온답니다. 때문에 보는 눈도 즐거운 드라마예요.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하자면 제목부터 '성교육', 매회 성에 관한 얘기가 나오니 핫한 드라마 좋아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3. 더티존

세번째 추천 미드 더티존은 첫번째 추천 드라마 '너의 모든 것'과 닮아있어요. 둘 다 사랑을 빙자한 스릴러물이에요. 더티존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인데요.

한 중년 여자가 어플을 통해 알게된 의사 존이 맘에 들어 급속도로 결혼을 하게 되지만 알면 알수록 의심이 늘어갑니다. 존은 의사도 아니었고, 날이 갈수록 폭력적으로 변해갑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협박에 벗어날 수 없게되죠.

사설탐정을 써서 얻은 정보를 통해 존이 여자를 등쳐먹고 교도소까지 다녀온 '더티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고 그로부터 도망치려다 누군가 목숨을 잃고 맙니다.

이 드라마는 실화 바탕이기에 다큐멘터리 버전도 넷플릭스에 있으니 보시길 바라요. 둘 다 재밌어요. 

다큐멘터리는 한 편이고, 1시간 정도예요. 사실 다큐 한 편 보면 이 드라마 다 본 거랑 마찬가지예요. 핵심이 빠박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은 다큐 버전 '더티존'이라도 꼭 보시길 바라요!

여성을 학대하는 사이코패스 실화 바탕, 넷플릭스 [더티존]


4. 루머의 루머의 루머

네번째 넷플릭스 추천 미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입니다. 이 드라마의 원제는 '13 REASONS WHY'예요. 직역하자면 '~한 13가지 이유'인데요. 이 드라마에서 의미는 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13가지 이유랍니다. 

어느날 주인공이 짝사랑하던 여자 주인공이 목숨을 끊어요. 주인공은 죽음 자체보다 왜 죽었는지 알 수 없어 상심이 컸습니다.

얼마 후 주인공 집 앞으로 도착한 택배엔 카세트 테이프 13개가 들어있습니다. 이 카세트테이프 발신인은 바로 죽은 여자주인공인 거예요. 각 테이프 하나마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의 이야기로 채워넣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여자 주인공이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이라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시즌 1만 보시길 추천 드려요. 저는 시즌 1 보고 '와 미쳤다'라고 생각했고 1년 후 시즌 2가 나오자마자 시청했는데요. 시즌 1보단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그리고 또 1년 후 시즌 3가 나와서 봤는데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최근 완결 시즌인 시즌4가 나왔다고 하던데 어떻게 시즌4까지 나왔는지 개인적으로 신기합니다. 아무튼 시즌 1은 개명작이니까 시즌 1이라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5. 프렌즈

마지막 추천 미드는 미드의 대명사급인 '프렌즈'예요. 방탄 RM이 2번 돌려보고 영어 공부했다는 그 드라마죠. 그만큼 영어 공부하기 쉬운 미드로도 유명합니다.

 저도 이름만 들어봤지 보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넷플릭스에 재생하고 난 뒤 멈춤 버튼을 누를 수가 없었어요.

약 25년 전 뉴욕을 배경으로 하지만 왜 아직까지 인기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친구, 사랑, 가족, 돈, 불륜 등 보편적인 이야기로 극을 끌어가기 때문에 2020년 지금 보더라도 공감할 에피소드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노브라, 페미니스트, 레즈비언 부부 등 2020년 우리나라가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들이 등장해요.  

25년 전 드라마인데 말이죠. 문화적인 측면에서 2020년의 한국과 1994년의 미국이 맞닿아있는 거죠. 그런 점도 이 드라마를 보는 흥미로운 점이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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