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 승차권 예매 바로가기
2021년이 시작한지 어언 20일이 지나고 설날 또한 약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4일의 긴 연휴를 즐기고 싶어 2021년 설날을 기다리실텐데요.
어떤 분들은 자주 보지 못했던 가족들과의 만남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특히 기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이라면 오늘부터 주목하셔야 할텐데요.
아래서 설날 KTX, 기차표 예매에 대해 알아볼게요!
2021년 설날 KTX, 기차 승차권 예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날 연휴 승차권을 미리 예매하고 있어요.
대상은 무궁화호 잉상 등급의 열차를 타고자 하는 분들이에요.
예매는 레츠 코레일에서 하고 있으니 아래 바로가기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19일 오전 9시부터 설날 승차권 예매를 시작하지만 모든 분들이 예매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 이유는 한국철도공사의 사회적 약자 배려 때문입니다.
1월 1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장애인과 경로인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경로인들이 온라인 예매에 취약하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이 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배려 같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분들을 위해 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전화 접수는 선착순 1천 명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매 전화번호는 1544-8545 (철도고객센터)라고 합니다.
내일인 20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을 통한 일반 고객들의 설 승차권 예매가 가능한데요. 일반 고객이란 장애인, 경로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분들이겠죠.
그러나 19일에 설 승차권 예매를 실패하거나 놓치신 장애인, 경로인들 또한 20, 21일에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분들이 20, 21일 어느 때나 예매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거예요. 20일, 21일 대상 노선이 다릅니다.
20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 동해남부선만이, 21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만이 예매가 가능합니다.
1인당 최대 설 승차권 예매 가능 매수는 8매이며 1회당은 4매 이내로만 예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애인, 경로인 전화 접수 예매는 1회 3매, 총 6매로 제한됩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설 승차권 예매 기간에는 예매만 하는 것이고 결제 기간이 다로 있는데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라고 하네요.
2021년 설 기차표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 창구에서 예매할 수 없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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