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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TV

이제야 밝혀진 구혜선 디스패치 카톡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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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구혜선 안재현. 이 둘에서 구혜선이 많은 지지를 받으며 안재현은 나쁜 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패치가 구혜선 안재현의 카톡을 공개하면서 상황은 역전되었습니다.

공개된 카톡은 2017년부터 구혜선, 안재현이 받은 카톡입니다. 하지만 너무 길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구혜선 디스패치 기사에서 핵심이 되는 사안만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위의 카톡은 8월 초에 안재현의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이 나눈 카톡을 디스패치가 공개한 것입니다. 구혜선이 안재현이 여자들과 바깥에 나돌아 다닌다고 하여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의 사이는 의심받았습니다.

게다가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구혜선을 욕하였다는 것이 최초의 구혜선의 주장이었습니다. 위의 기사는 8월 19일 기사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포렌식으로 카톡을 복원한 결과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인 문보미가 구혜선을 욕한 것은 위의 카톡에 있는 '아 또 말 요상하게 하네' 저 부분밖에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따지고 보면 욕한 것도 아니고 구혜선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안재현의 답답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안재현이 데려갈려고 했다는 '안주'는 두 사람이 키우던 고양이의 이름입니다. 구혜선은 '해당 고양이가 구혜선과 살아온 세월이 더 길다', '결혼 전부터 구혜선 자신이 키웠다'며 주장하였습니다.

때문에 구혜선은 안주를 데려가려 하는 안재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월 유튜브에서 구혜선의 입에서 '안주는 남편의 고양이이며 최근에 같이 살게 됐다'는 말이 나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게다가 구혜선이 모든 고양이의 뒤차다꺼리를 자신이 했다는 말도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안재현은 카톡을 통해서 구혜선에게 고양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으며 식사여부 등을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구혜선은 '고맙다'며 답장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안주라는 고양이를 안재현이 '데려갔다'고 주장하지만 구혜선이 공개한 디스패치 카톡에서는 구혜선 자신이 먼저 안재현에게 고양이를 두고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혜선은 '8월 5일 짐정리해서 나갈게. 안주는 두고 가'라고 말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나가는 사람(구혜선)이 집에 남는 사람(안재현)에게 두고 간다고 하면 나가는 사람(구혜선)이 뭔가를 집 안에 두고 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소속사 사장과 안재현의 카톡으로 다시 돌아와서 두 사람은 구혜선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카톡을 이어갑니다.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이 카톡을 한 것은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구혜선이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이 자신을 욕했다고 하는 것, 뒷담화했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구혜선의 카톡이 디스패치 측에서 공개되자 구혜선이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의 사이를 일방적으로 의심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위의 내용은 구혜선이 안재현의 소속사 대표에게 보낸 카톡 내용입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스탭에게 들었는데 안재현과 어떤 여자가 수상하다고 하더라. 다들 그런 낌새를 채고 있으니 혹시 아니더라도 안재현 좀 주의를 줘라'는 정말 요상한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그런 사실이 전혀 없거나 확대해석된 것이라는 것을 소속사 대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디스패치는 이 카톡 내용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공표하였습니다.

정말 새삼 디스패치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구혜선, 안재현뿐만 아니라 이외의 얼마나 어마어마한 것을 알고 품고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에 구혜선은 디스패치가 공개한 카톡은 사실과 다르며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건 초반에는 구혜선 쪽으로 기울었던 네티즌의 여론이 이제는 안재현이 '불쌍하다, 의부증인 여자와 사는라 고생했다'라는 반응으로 완전히 기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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