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gs fresh(프레쉬) 첫 구매로 15,000원 할인받은 후기

반응형

gs슈퍼마켓의 배송 서비스 gs fresh가 얼마 시작한 지 안 되어 '100원 딜'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덕분에 쉽고 싸게 장볼 수 있었다.

차가 없는 지라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 외곽에 있는 대형마트는 갈 수가 없어 gs슈퍼마켓을 자주 이용했던 터라 거리낌없이 gs fresh를 이용할 수 있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객 유입을 위해 많은 쿠폰과 100원 딜 같은 상품들이 있어 첫 구매면 더욱 싸게 구매할 수 있다.

gs fresh에서 배송 주문하면 이런 식으로 온다. 마치 내가 마트에서 장보고 박스에서 담아 왔을 때와 똑같은 모습. 막 집어 넣은 모습은 아니고 생각하셔서 잘 담아온 느낌이다. 

내가 구매한 것은 이렇게. 여기 보이는 제품 중 유정란, 유부초밥, 왕교자는 거의 90% 정도 할인된 가격에 주문했던 걸로 기억한다. 냉동 식품, 신선 식품, 채소, 가공품 등 이제 보니 참 다양하게 시켰다 싶다.

주문이 잘 되었는지 보라고 영수증도 챙겨주신다. 영수증이 두 장인 이유는 나중에 목살 할인이 되는 것을 알고 추가주문 했기 때문이다.

gs fresh 첫 주문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혜택을 봤다. 원래는 40,590원 어치 구매하였는데 15,240원을 할인 받아 25,350원 결제하였다.

구체적으로 목살 300g에서 5천원 할인, 비비고 만두 4,600원 할인, 유부초밥 1,860원 할인, 유정란 3,780원 할인 받았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목살은 610원에 유정란은 100원에 구매하였다. gs fresh 첫 구매 혜택 참 좋다.

그러나 gs fresh의 단점이 있긴 있다. 우선 배송 시간을 정확히 모른다. 주문할 때 주문 요청 시간을 2시간으로 끊어서 요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1시 ~ 1시, 1시 ~ 3시. 이런 식이다.

이 2시간 내에 온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올 지 모른다. 그리고 배송 완료 문자 같은 것도 안 보내준다. 나는 3시부터 5시로 지정을 하고 4시 45분쯤 집에 왔는데 문 앞에 그냥 두고 가셨다.

채소나 가공품들은 내가 마트에서 사온 것과 다름없는 느낌이었다. 개별 포장도 잘 해주셨고, 계란도 깨지지 않고 잘 배송되었다.


비비고 만두는 냉동 식품이기에 얼음을 동봉하여 녹지 말라고 신경을 써주셨는데, 고기를 보고 좀 당황했다. 나는 고기도 아이스 팩에 넣거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뭔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었다.

날이 덥기 때문에 조금은 신경이 쓰였다. 내가 만져보았을 때는 다녀가신 지 얼마 안 되셔서인지, 배송 차량에 냉방이 되는 건지 차가운 정도가 어느 정도 느껴지긴 했다. 

때문에 만약 gs fresh에서 고기를 주문했다면 배송 예상 시간에 집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나는 gs fresh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다시 사용할 의향이 있지만 3만 원 이상이어야 무료 배송이기 때문에 그걸 맞추다 보면 조금 과소비하는 느낌도 있다. 

그래도 내가 마트를 가는 것과 같은 포장 상태와 상품(고기, 채소의 질) 상태가 마음에 들고 내가 움직이지 않고 장볼 수 있는 게 되게 편하긴 하다.

난 저번 달에 gs fresh에서 첫 구매를 했다. 6월이 되니 gs fresh 첫 구매 혜택 상품들이 바뀐 것 같다. 매달 바뀌나 보다. 첫 구매는 거의 거저 준다고 생각하며 되는 것 같다.

저기 있는 상품 중 하나만 선택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재고가 있으면 다 혜택을 받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했는데 이제 저 중에서 1개만 선택 가능한가 보다. 

거기에 더해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으니 엄청 싸게 장을 볼 수 있다.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첫 구매라도 해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

하단에 gs fresh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를 걸어둘 테니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GS fresh 어플 다운 링크 : 애플스토어, 구글 플레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