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한국 가격 공개

디즈니 플러스 한국 가격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구독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가격이 공개되었어요. 공개되었다기보다는 유출(?)에 가까울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디즈니 플러스란?

디즈니 플러스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에서 내놓은 구독 서비스예요. 흔히 OTT라고 불리는 서비스죠. 현재 OTT 산업의 최강장인 넷플릭스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작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넷플릭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7,500편이 넘는 콘텐츠. 또한 해당 콘텐츠가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라는 특성 때문에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라인업

앞에 설명드렸듯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디즈니가 제작한 모든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실사화 리메이크를 선보인 라이언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뮬란 등 수없이 많습니다.

또한 픽사도 디즈니 회사에 포함되기에 해당 애니메이션들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토이스토리, 라따뚜이, 업 등 역시 다시 보고픈 작품들이 많습니다.

또한 몇 년 전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하면서 더욱 몸집을 키웠습니다. 마블 제작 영화를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해당 세계관을 확장해 디즈니 플러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계속 제작해내 마블이나 디즈니, 픽사의 팬이라면 기대할 만한 작품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로키, 호크아이 등 개별 히어로들의 영화들이 2022년 내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 

 

마지막으로 디즈니 플러스의 가격을 알아볼게요. 우선 미국 현지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6.99달러, 1년에 69.99달러입니다. 환율은 1달러에 1,200원으로 환산하면 각각 8,200원, 82,000원 정도가 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가격은 한 달 9,500원, 1년에 93,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의 화면은 디즈니 플러스를 VPN을 이용해 접속했더니 저런 가격이 나왔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디즈니 플러스가 언제 한국에 공개될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고, 통신 3사들도 디즈니 플러스를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곧 디즈니 플러스가 출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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