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 3년 사용 후기(부제 : 걍 아이패드 사세요!) 이북리더기 3년 사용 후기 한 줄 요약 "이북리더기 대신 태블릿 PC를 사셔라"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를 처음 만난 건 2016년 호주에서였다.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호주에서 한국 책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사게 된 것이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였다. 그 때 20만원 가격을 주고 구입했던 것 같다. 독서 욕구가 타오르던 나에게 이북리더기 크레마는 아주 좋은 독서 도구였다.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는 정말 책 같은 느낌을 준다. 스마트폰, 노트북의 활자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 번은 내 친구에게 이북리더기를 우연히 보여준 적이 있는데 '진짜 인쇄한 종이 같다.' 라는 평을 들었다. 나도 처음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잊혀지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눈에 굉장..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