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싶다면 원시인이 되라! : 책 <안녕히 주무셨어요?> 이 책을 고른 이유 표지를 보자 마자 '조잡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사람은 시각적인 동물이다. '읽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안녕히 주무셨어요?'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었기에 책을 집어들었다. 나는 원래 새벽 3시에 잤다. 20살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중고등학교 때도 주말에는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익숙했던 생활이었는데 최근에 굉장히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노화되고 있다는 것이 체감되었고 (특히 피부), 그것의 원인은 수면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왜냐하면 나는 먹는 것에 신경을 꽤 쓰는 편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받을 일도 별로 없다 (있는데 인식을 못하고 있나?). 잠 못 잘 정도의 요인은 없다. 잠을 잘 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