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후기 : 결국엔 클리셰! 딱 킬링 타임용 영화. 킬링 타임용 영화 중에서도 하위급. 내가 내린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의 평가다. 유튜브 클립 같은 곳에서 종종 피치 퍼펙트를 보았다. 그 때부터 이 영화의 여주인공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잠깐의 클립 속에서도 밝고 코믹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광고가 많이 나왔다. 2월 28일에 공개한다고 그래서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오늘 봤는데 영화 반 정도 보고 끌 뻔 했다.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 정도로 짧아서 참고 봤는데 참 별거 없는 영화였다. 여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했다. (영화에서는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의 '귀여운 여인'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과 같은 여자를 남자들..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