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상대는 타투이스트 MJ?

방탄소년단의 인기 멤버 정국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정국이 타투이스트와 사귀는 것 같은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었습니다.

여기에 뜬금없이 래퍼 해쉬 스완이 소환되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정국 열애설이 퍼진 이유, 해쉬 스완 논란, 인스타 등을 아래에서 알아볼까요?

해쉬 스완은 지난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사진을 게재하며 사진의 주인공이 해쉬 스완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정국 열애설의 증거(?)라고 주장되는 사진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뒤에서 하얀 옷의 금발 여성을 안고 있는, 일명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의 머리는 비교적 긴 오대오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이 논란을 잠재우고자(?) 정국과 유사한 외모와 머리스타일을 가진 래퍼 해쉬 스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많은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해쉬 스완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이 사진 해쉬 스완이 맞지 않느냐? 방탄 정국은 아니라고 말해달라.'며 해쉬 스완을 압박하였습니다. 그러자 해쉬 스완이 위와 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해쉬 스완이 위와 같이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해쉬 스완도 이 논란에 대한 분노를 드러냅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해쉬 스완이 정국과 외모가 비슷한 것이 아니라 인상착의가 비슷해서 헷갈렸을 뿐이라며 '해쉬 스완 너 정국처럼 잘 생기지 않았어'라는 듯 조롱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여럿 해쉬 스완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트윗이 올라가 이를 본 해쉬 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겹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된 시점에서 위의 사진의 남성이 왜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지목되었는지 그 경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네이버 한 카페에 자신의 친구가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알아보지 못해 돌려보냈다는 웃픈 글이 올라왔습니다. 거제도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친구는 정국이 신분증이 없다하자 돌려보내 버렸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검은 색 남자치곤 긴 머리에 검정 상의를 입은 (정국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금발의 숏컷 여성을 백허그하고 있는 당시의 CCTV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이후 정국이 실제로 단발의 숏컷 여성과 거제도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여성에 대해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여성은 타투이스트이며 위의 사진에서 금발을 한 여성이 정국과 술을 마신 여성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누워 타투를 받는 사람의 바지가 공항에서 찍힌 정국의 바지와 같다는 이유로 첫번째 사진에서 누워 있는 사람이 정국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국이 최근 손등에 ARMY를 새기는 타투를 했는데 M 위에 J가 새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타투이스트 여성의 이름의 이니셜이 MJ라 그렇게 새긴 것이라며 열애설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타투이스트 여성 또한 거제도로 놀라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이 여성이 정국과 거제도에 놀러간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이 정국의 열애 상대일지는 확실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특히나 MJ 타투는 너무 억지같다고 느껴집니다. 전정국. 자신의 이름에 J가 두번이나 들어가는 이유로 J를 새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정국과 타투이스트 둘이 거제도로 여행을 간 것도 아니었습니다. 백허그는 남자와 여자가 친구 사이일 때 하기 힘든 행동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국과 이 여성이 친척이나 굉장히 오랜 친구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이것만 보고 사귄다고 판단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사니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