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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TV

장문복 페이스북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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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에 장문복 전여자친구라는 사람이 장문복의 실체를 폭로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원종건 등 전여자친구의 폭로 사건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은 '이게 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문복의 전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괜히 앙심을 품고 장문복을 흠집내기 위해 네이트판 글을 작성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자신이 장문복과 사귀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네이트판에 쓴 글입니다. 시작은 자신과 장문복이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합니다.

장문복과 우연히 지인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만나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자신의 신발끈이 풀려있자 이를 본 장문복이 신발끈을 가르켰고, 이어 등쪽으로 손을 올리며 '다른 게 풀려 있을까봐'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조금 이상하게 여겼고, 이후에도 장문복은 계속 어깨동무 등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전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옆자리까지 바짝 앉은 장문복에게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술자리는 끝났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불쾌했지만 사과를 받을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 당시 장문복 전여자친구의라는 사람의 상황이었습니다.

며칠 후 다시 만난 장문복과 번호 교환을 하게 되었고, 연락을 하다가 호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후 장문복 지인들과 에어비엔비를 빌려 논 것이 장문복과 세번째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단둘이 남았을 때 장문복이 키스를 요구하고 거기에 순응, 그 이상을 요구하자 사귀는 사이가 아니면 안 된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장문복이 '그럼 사귀자'라고 제안했고, 장문복 전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를 받아들여 관계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귀게 된 두 사람은 당연히 더 많은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문복의 전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자신이 피곤해 쓰러져 있는데도 장문복이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합니다.

장문복은 '자신의 성기가 불쌍하지도 않냐?'며 전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노골적으로 요구했고, 여기에 전여자친구라는 사람은 응했다는 것입니다.

장문복 전여친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그 이후로도 폭로를 계속합니다. 자신이 경제적으로 장문복에게 지원해주었고, 장문복이 자신에 집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장문복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이 둘의 관계는 틀어졌습니다. 자신에게는 물질적으로 해준 것이 많이 없는데 다른 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을 보냈다고 합니다

장문복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여자는 초대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수많은 여성들에게 초대한 카톡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장문복은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전여자친구는 '성의없다' 판단해 '내 집에서 나가라'며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

장문복은 전여자친구에게 선물했던 앨범과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들고 집을 나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전여자친구라 주장하는 사람이 '지금 헤어지자는 뜻이냐?'라고 하자 장문복은 '나가라며?'라는 말을 남기고 진짜 집을 나갔다고 하네요.

이후 장문복에게 연락을 해보았지만 카톡을 읽지 않아 그렇게 인연이 정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장문복 폭로'라는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전여자친구라 주장했던 사람의 의도와는 달리 이 이야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장문복이나 전여자친구나 그게 그거', '알고 싶지 않은 TMI'라는 반응입니다. 

'자신이 다 받아들여놓고 왜 이제 와서 딴소리냐?',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아니냐?', '이런 사소한 연애 사건을 왜 알리는 거냐?' 

전 남자친구와 안 좋게 헤어지고 전 남자친구인 장문복의 위치를 이용해 흠집내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는 것입니다. 

한 댓글은 '장문복에게 니가 최고의 똥차로 기억될 것'이라며 장문복 전여자친구를 비판했습니다.

장문복에게 이별 당하고 이를 악용하려 했지만 되도 않는 시도라는 것입니다. 

장문복에 대한 이런 잡음이 생겼으니 소속사 입장에선 보도자료라도 뿌려야 할텐데 괜히 또 긁어부스럼 만들까 걱정이 되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장문복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전여자친구의 구속에 지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소한의 선은 넘어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미 심장한 심정을 남기며 더욱 전여자친구의 폭로가 적절치 않았다는 늬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뭐든 자세히 들여다보고,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하는 세상이지만 현재까지는 장문복 전여자친구라는 사람의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것이 대중들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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