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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TV

니키 미나즈 살인전과자와 결혼으로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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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곡 '아이돌'에서 찰진 랩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니키 미나즈가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아래에서 알아볼까요?

니키 미나즈가 은퇴하게 된 이유는 결혼 때문입니다. 결혼 상대는 '케네스 패티'라는 남성입니다. 니키 미나즈는 지난 6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케네스 페티와 결혼할 예정이며 벌써 결혼 허가증까지 받아놓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미키 미나즈는 본인의 트위터에 은퇴 소식을 알립니다. 니키 미나즈는 은퇴해서 가족을 갖기로 결정했다는 트윗을 올립니다. 트위터의 아이디 또한 '미세스 페티'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사랑에 푹 빠졌나 봅니다.

여성 래퍼 중 원톱으로 꼽히기도 했던 니키 미나즈의 은퇴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전하고 있는 한편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남자친구의 과거 때문인데요.

미국 연예 매체 TMZ가 입수한 법원 자료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의 남자친구 케네스 패티는 1995년 성폭행으로 복역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15살이었던 케네스 패티는 16살이었던 여자친구를 성폭행해 4년 간 복역했다고 하네요. 이에 더해 한 남성을 살인해 10년형을 선고받았지만 7년을 복역하고 풀려나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와의 자질구레(?)한 것들까지 합치서 총 12번의 머그샷을 남겼다고 하네요. 참고로 머그샷은 위의 사진처럼 범죄자가 잡혔을 때 찍는 사진입니다. 영화나 뮤직비디오에 많이 보셨을 거예요. 

이효리의 'Bad girls'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가 경찰에게 잡혀 들어갈 때 찍었던 이런 사진이 머그샷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이 니키 미나즈의 팬들에까지 알려지게 되자 많은 팬들은 케네스 패티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니키 미나즈에게 조언합니다.

하지만 니키 미나즈는 '그는 15살이었고 그 여자는 16살이었어. 그들은 사귀고 있었어. 그러니까 마음대로 생각하고 날 가르치려 하지 마. 넌 니 인생도 제대로 못 살잖아. 고마워. 자기야.'라고 응수하였습니다.

팬들의 진정 어린 조언을 니키 미나즈는 이렇게 묵살하면서 케네스 패티와의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랑에 푹 빠져 버린 니키 미나즈. 흑인 여성 래퍼의 신성인 카디비의 등장으로 여성 래퍼 원탑의 자리가 위태위태하였던 니키 미나즈였는데 이젠 일 대신 사랑을 확실하게 선택한 모습인 듯 보입니다.

주변에서 만류하는 사랑을 선택한 니키 미나즈의 결혼 생활에 대한 다음 소식이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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