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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도도맘 어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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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어떤 사이?

강용석과 도도맘이 폭행을 강간 치상을 위장해 한탕 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강용석과 

도도맘 이 둘의 관계 어디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강용석과 도도맘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이 둘이 일으킨 사건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 강용석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 후 말실수로 당에서 퇴출당하고 계속된 낙선으로 변호사 일에 매진했습니다.

JTBC 썰전에서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우파 정치 성향을 확고히 드러내며 많은 지지를 받기 시작하며 방송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JTBC의 또다른 프로그램인 '유자식 상팔자'에 자신의 자식들과 동반 출연하는 등 방송에 열의를 보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후 불륜 스캔들로 인해 강용석은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게 되고 2018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만듭니다. 자칭 싱크탱크를 표방하는 이 가로세로연구소는 강연, 연구,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힙니다.

그러나 싱크탱크를 표방한다는 포부와는 무관하게 인기 연예인들의 루머나 비밀을 캐내어 의혹을 만들어냄으로써 가로세로연구소는 노이즈마케팅에 성공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김건모가 성추행 의혹입니다.

강용석이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된 불륜스캔들의 상대는 일명 '도도맘'이라 불리는 파워블로거 여성 '김미나'였습니다.

이 둘은 의뢰자와 변호사로 처음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도맘 김미나는 어린 시절 충남 미스코리아에도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성입니다.

김미나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명품 소개, 음식점 후기, 해외여행 후기 등을 올리며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며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미나의 실명이 공개되기 전에 불렸던 이름이 '도도맘'이었던 것입니다.  

2014년 이 둘의 불륜설이 제기됩니다.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는 '여

행은 같이 간 것은 맞지만 불륜은 아니다' 라고 합니다. 

2015년이 되어서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이 본격적으로 강용석과 도도맘에 대한 소송을 청구합니다. 

요지는 '둘이 불륜 맞다. 강용석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힌 댓가로 나에게 1억원을 지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2015년 디스패치가 도도맘의 해외여행 사진에서 수영하고 있는 남자가 강용석이라며 이 둘의 불륜을 확신하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처음에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나중에서야 언론의 관심이 무서워 거짓말을 한 것이고, 사진 속 남자는 강용석이 맞다며 인정하였습니다. 이후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하던 방송에서 줄줄이 하차하게 됩니다.

이후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의 불륜이 재판에서 인정되면서 이들의 기사는 잠잠해졌습니다.대중들의 관심에서 강용석 도도맘은 잊혀지지만 또 다시 이 둘 때문에 대중들은 놀라게됩니다.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가 도도맘의 남편이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남편의 인감 도장을 운용해 소송 취하 문서를 만들어 제출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둘은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지게 됩니다. 

이 때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이 서류 위조를 종용해서 따랐을 뿐이다. 며 발뺌했고, 1심 재판에서 강용석은 1년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쇠고랑을 차게 된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며 항소를 하게 됩니다. 항소심 재판에서 '김미나의 발언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강용석은 무죄를 받게 되고 구속 5개월만에 석방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지금까지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디스패치에서 두 사람에 관한 사실을 공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의 카톡이 강용석과 도도맘이 어떤 사람에게 강간 누명의 씌워 합의금을 뜯어내려고 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사건은 도도맘이 증권회사 임원 A씨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왜인지 알 수 없지만 이들은 가라오케에서 술을 먹다 남자 문제로 말싸움을 하게 되고 화가 난 A씨가 술병을 깨뜨립니다. 이에 도도맘이 상해를 입게 되고 병원으로 이송, 이 때까지는 도도맘 김미나가 단순 폭행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단순 폭행 피해자였던 도도맘 김미나를 강간 피해자로 만든 장본인은 강용석이었습니다. '강간했건 안 했건 상관없다'며 강간처럼 위장하라고 도도맘 김미나를 종용합니다.자신이 변호사이기에 법에 대한 지식이 해박했던 강용석은 살인 다음으로 강간이 징역이 제일 세다며 강간으로 하자고 설득했습니다. 

이 둘은 5억 합의금을 노리며 기분 좋은 상상을 합니다.동시에 5억은 너무 무리라며 합의를 거절하고 구속를 원한다고 말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관련 문서를 꾸린 강용석은 김미나에 사실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만지려고 하진 않았지만 '손 한번 잡아봐도 되냐'는 말 한마디로 강간으로 몰아가기에 충분하다며 자부합니다. 

도도맘 김미나는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경찰 조사, 대질 신문 등 과정을 골치 아프다며 살짝 발을 빼려고 하는 듯 보였습니다.하지만 강용석은 '이 정도는 겪어야 합의금이 커진다.', 'A씨는 얼마나 골치 아프겠냐, 이렇게 지치게 해서 확 물어야 확실하다'며 도도맘 김미나에게 조언합니다. 

 

사건 수사의 급물쌀을 타기 위해 강용석은 언론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유명한 증권사의 본부장이라는 

직업, 직장을 말해야 여론이 들고 일어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는 평소 알던 신문사 국장에게 이 뉴스에 대해 살짝 흘립니다. 이후 해당 신문사에서 관련 기사가 났고, 몇 개월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소송을 취하한다'는 후속 기사도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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