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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분 아스톤빌라에게 선제골을 먹은 토트넘. 이후 알데르베이럴트가 동점골을 만들고 손흥민이 전반 추가시간에 골을 또 만들어 역전하였습니다.
손흥민의 킥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다시 손흥민이 침착한 발놀림으로 밀어넣어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골은 손흥민의 EPL 리그 통산 50번째 골이었고, 시즌 15호골이었습니다. 게다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 골을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은 손흥민은 2 대 2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려던 즈음 후반 49분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EPL 리그 통산 51호골, 시즌 16호골은 아스톤빌라의 수비수 쪽으로 넘어온 공을 수비수 엥헬스가 흘리자 이 기회를 잡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넣어 만들어졌습니다.
시즌 16호골을 만든 손흥민은 자신의 신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 중입니다. 2016-2017 시즌 시즌 최다 골인 21골을 넘어 한 시즌에 22골을 넣으면 신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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