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 확진자 동선 알림

천안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에 계룡대에 근무 중인 군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충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충남에서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번 천안 코로나 확진자는 지역 주민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불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안 코로나 확진자는 47세 여성으로 오늘 25일 고열 증상을 천안 내 선별 진료소인 충무병원을 방문,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건소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경로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에서 시장이 이동경로를 브리핑하지만 천안 시장은 현재 공석인 상태입니다.

구본영 시장이 당선되었으나 14년 불법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당선무효되었습니다. 천안시 보궐선거는 4월 예정입니다. 

때문에 천안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충청남도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정된 시간은 2시입니다. 

TV로 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시겠지만 사무실이라 못 보시는 분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보통 지역지자체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진자 동선 등 브리핑 영상과 자료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충청남도 페이스북을 방문해서 확인해보세요.

+) 천안시 확진환자 관련 동향 발표해서 추가합니다.

▶️ 2월24일 오후 발열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의 외부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여

진료 및 검사 후 바로 자택격리 중

2월25일 오전 확진 판정(천안 단국대병원 이송)

▶️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 16명

가족 4명(어머니, 남편, 자녀2), 회사(상도종합건설) 직원 12명

현재 자가격리 중

▶️ 확진환자 진술에 의해 현재 확인된 이동 동선

2월 23일 찰스리미용실, 정원부동산,

2월 24일 상도종합건설, 본정형외과, 삼성라온내과, 라온내과1층약국, 얌샘김밥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수정 보완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