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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름지고 가려운 두피에 칙칙,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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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머리가 기름지고
가렵고,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지루성피부염이라는 진단도 피부과에서 받았다.

샴푸를 사는 김에 이것도 같이 사보았다.
써본 결과 대만족!





일단 사용법은 그냥 머리에 뿌리면 된다.
어디든 열이 몰리면 스트레스를 받고
약해진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있다.

두피도 마찬가지!

이 토닉을 뿌려줌으로써
즉각적인 쿨링감을 제공하고 
두피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티트리가 들어있고, 페퍼민트도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 설페이트와 실리콘이 안 들어있다.
솔직히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쁜 거 걸러주는 거 같아서 좋음!

이걸 머리에 칙칙 뿌려주고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좋았던 점을 우선 말하자면


1. 피지 분비가 덜 된다.

보통 머리 감기 귀찮을 때 모자를 쓰고
나가는데 그럴 때 모자를 벗으면
기름진 게 단 번에 느껴지곤 했는데
이걸 뿌리고 모자를 쓰고 나갔더니
굉장히 산뜻!

피지가 평소보다 20~30% 정도밖에
분비가 안 된 느낌이었다.


2. 즉각적인 쿨링감과 향

뿌리자마자 시원하다는 느낌이 난다.
뿌리자마자 열이 내려갈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럴 것 같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그리고 향이 롯데껌 스피아민트 향이
난다. 향기로우면서 청량하다.
'아로마티카'답게 향이 뛰어나다. 
향 때문에 두피와 몸을 릴랙스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양 많음!

중량 100ml이다.
하루에 한 두 번 정도 2달 정도 뿌렸는데
아직도 반이 남았다!

물론 중간 중간 안 뿌린 날도 있긴 한데
내가 이걸 다 쓰고 버릴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양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분사구 뚜껑]



4. 간편한 휴대성

분사구 뚜껑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다.
크기도 작고, 뚜껑도 있으니
가방에 넣고 밖에도 휴대가능하다.

보통 뚜껑인 경우에는 가방에
넣어 놓고 있다가 빠져서 
가방 여기저기가 흥건해진 기억이 있는데,

이 제품의 뚜껑은 분사구를 잠그는 식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빠질 우려가 덜하다.


이제 단점으로 짧게 언급하자면

뿌리기가 어려움.
머리를 걷어내고 두피에 뿌려야 하는데
이게 은근 어렵다.
이건 모든 두피 제품의 단점인 듯...

또 가끔 너무 맵다 싶을 정도로 시원(?)하다.
간혹 귀뒤나 목 근처에 많이 뿌리면
빨개지면서 따가울 때가 있다.
예민한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을 듯!

이 점만 빼면 만족!
가격도 공홈에서도 40% 세일중이고,
인터넷에서는 정가의 반값에 구매 가능하니
지성 두피로 고민 있으신 분들은
써보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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