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한 두 달에 한 번 칫솔을 구매하고 있어요. 원래 한 달에 한 번 갈아야 한다는데 뭔가 귀찮... 완전히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쓰다가 바꾸는 편이에요.칫솔이 너덜너덜해져서 올리브영에 갔어요.
왜냐하면 오랄비 칫솔이 돌아가면서 세일을 하거든요. 항상 3천원 정도 되는 할인가에 올라비 칫솔을 구매했는데 이게 뭔가요??
전동칫솔이 12,000원?
거기에 50%해서 6000원?
이거 사야하잖아?
의식의 흐름대로 구매를 해버렸답니다.
오랄비 크로스액션 파워
12,100원 (올리브영 기준)
할인시 6,000원
우선 칫솔모를 보호해주는 플라스틱 캡이 눈에 띄네요.
집에서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도 좋고
어디든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네요.
조작은 아주 단순하게
위 버튼으로 on, 아래 버튼으로 off
근데 개인적으로 크기를 같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나가 커서 큰 것만 누르게 되서 좀 불편하네요.
칫솔모가 2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나눠져 있는 게 뭔가 치아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
칫솔모 리필 제품이 있다고 하니 계속 갈아쓸 수 있어요.
이 칫솔은 AA 건전지 하나로 구동시킬 수 있어요.
새 것에도 그냥 하나가 들어있답니다.
건전지 값이 은근히 비싼데 참 경제적인 것 같아요.
안 들어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들어있어서
뭔가 선물받은 느낌이었어요!
일반 칫솔로 했을 때와 다르게 이 칫솔을 쓰고 난 후 치아가 굉장히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치아가 도자기같이 매끈매끈한 느낌. 하지만 싼만큼 안 좋은 점도 있겠죠. 이 칫솔은 소리가 상당히 커요. 전동 면도기 소리보다 크구요. 약간 공사판 느낌? 작은 드릴 소리 같기도 하고. 처음엔 너무 거슬렸는데 이제는 적응됐네요.
그래도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자고 있는 가족들이 신경이 쓰여서 쓰기가 꺼려져요. 지금까지 제품의 특성, 장단점들을 알아봤습니다. 저에게는 소리만 빼면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참고하셔서 합리적인 소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링크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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