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막영애17이 시작해서 재밌게 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엄마가 된 영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 보니 육아 에피소드가 주가 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영애와 승준의 딸로 나오는 헌이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4화에서도 독감에 걸린 승준이 출장간 영애 대신 헌이를 보는 스토리가 중심이었다. 너무 귀여운 헌이를 많이 볼 수 있어서 보는 내가 '어이구~'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니 촬영 현장에서의 헌이 사진이 몇 장 있길래 가져와봤다.
영애와 승준, 딸 헌이의 가족 사진 정말 어떻게 이렇게 섭외를 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영애와 흡사한 외모이다. 나는 볼 때 정형돈을 더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정형돈의 딸들이 아마 헌이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헌이를 보다 넘어진 승준. 그 때 마침 영애가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엄마를 보고 서러워 우는 헌이의 모습이다. 헌이가 연기를 잘 하는 건지 아니면 굉장히 많이 찍어서 편집을 잘하는 건지 아이가 울어야 할 때 딱 운다. 아마 전자는 좀 말이 안 되고 후자쪽이 더 현실적으로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저 볼살 어떻게 할 거야 ㅠㅠ 헌이는 크지만 처진 눈, 뽀얀 피부, 터질 듯한 볼살이 매력이다. 흡사 강아지 같다. 어제 규한이 헌이를 앞으로 매고 승준을 뒤로 업어 병원으로 달려가는 신이 있었다.
그 때 헌이가 갈색 곰옷을 입고 있었는데 완전 아기 강아지 같았다. 그 때도 터질 듯한 볼살을 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표정으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엄마 역할로 나오는 영애에게 안겨 있는 모습이다. 아이가 굉장히 촬영분도 많고, 야외 촬영도 꽤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이 모습 많이 많이 볼 수 있게 말이다.
앞으로 시즌 18이 나온다면 1년 뒤의 이야기일텐데 그 때는 또 얼마나 컸을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어제 영채 가족사진의 해밀이 모습 보니까 놀랍더라. 언제 그렇게 컸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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