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댄 험프리가 달콤한 스토커로 돌아왔다. 댄 험프리! 가십걸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평범한 가정의 아들로서 재벌가 아이들 사이에서 고군 분투하던 그였다. 그런 그가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에서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스토커로 돌아왔다. 가십걸에서의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아주 잘 어울린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서점 매니저인 조(위 사진 속 남자)가 손님으로 온 벡(위 사진 속 여자)에게 한 눈에 반한다. 그런 조는 벡을 갖고 싶다. 하지만 그에게는 날라리 상속남 남친이 있다. 매번 그에게 상처 받는 벡을 보며(훔쳐 보며) 조는 벡을 그로부터 벗어나게 해줘야겠다고 결심한다. 아주 극단적인 방법으로 말이다. 이런 식으로 조는 그의 사랑을 벡에게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조에게 초점이 맞..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