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네이트판 원글

조병규 학폭 네이트판 원글

스카이캐슬을 거쳐 최근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으로 상한가를 찍은 배우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그 출처는 인터넷에서 거의 모든 논란의 시작이 되는 네이트판입니다. 조병규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네이트판 글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볼까요?

2월 16일 오후 6시쯤 되는 시간에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네이트판에 한 글이 올라옵니다. 이 글은 관심을 끌기 시작하고 '실시간 랭킹' 글에도 오른 상태입니다.

2월 17일 새벽 벌써 조회수 10만 회가 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크게 라이징했던 스타인 조병규의 학폭이라니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쓴이 또한 자신은 준비하는 공부에 매진하기 때문에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카이캐슬로 조병규가 이름을 알리고 이번에 경이로운 소문으로 크게 뜨면서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며 떨어뜨리기에도 적기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

조병규 학폭 관련 네이트판 원글을 위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글이 꽤 길기 때문에 대충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보았습니다.

학폭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은 조병규와 함께 같은 뉴질랜드의 한 학교에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1년 교환학생이었기에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자 한국인은 꺼리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로 다짐했다고 하네요.

그런 다짐을 안고 학교에 간 첫 날 키 작고 껄렁껄렁한 애가 말을 걸어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하고 말투도 맘에 안 들어 무시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병규가 자신을 어디로 끌고 갔고 거기에 30명 넘는 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욕을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주장하는 것은 이 한 사건입니다.

글쓴이는 또한 조병규가 학교 화장실에서 여자 선배와의 성관계를 은연 중 자랑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것도 알고 있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한 댓글 반응은 정말 학폭이 맞다면 좀 더 널리퍼지길 바란다거나 라이징 스타를 흠집내기는 워낙 많으니 지켜봐야한다.

한 사건인데 학폭이라고 주장하는 게 너무 과장되었다, 글쓴이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냥 양아치처럼 놀았던 조병규의 흑역사 정도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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