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샴푸 추천]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 & 씨솔트 스케일러 한 달 사용 후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저는 10월에 턱라인, 귀 뒤쪽이 너무 간지러워서
피부과를 가봤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셨어요.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니 괜찮아졌지만...


약을 안 쓰니 또 시작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미용실을 갔더니 두피에
비듬도 많고 딱딱하다고 하셨어요.
심하면 탈모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제품 후면에 탈모방지, 모방의 굵기 증가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답니다.

샴푸 느낌이 굉장히 찐득찐득?
고농축된 느낌이에요.
물이 닿아도 잘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샴푸질한 후 사진인데요. 위 사진은 거품이 잘 안 보이시죠?
한 번만 펌프해서 쓰는데 거품 양이 매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거품이 풍성하지 않다고 
씻은 것 같지 않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근데 풍성할 때는 풍성하던데 모발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냄새는 좀 약품 냄새가 나요.
역한 그런 건 아니고...
향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한 느낌이랄까요?

폴리젠 스케일러 

(씨솔트 스케일러)

누나가 사은품으로 받은 거라 

제가 폴리젠 샴푸를 사기 전부터
집에 있어서 종종 써봤는데...
이건 사해소금이 들어간 스크럽제? 입니다.

저는 집에 방치되어 있던 걸 사용했답니다.

지금은 폴리젠 스케일러에서 

씨솔트 스케일러로 이름이 변경되었네요.

근데 저한테는 안 맞았던 것 같아요.
제가 종종 썼었는데 별다른 변화는 못 느꼈습니다.
게다가 내용물이 더럽게 안 짜집니다.
고로 개인적으로 이건 안 쓸 예정이랍니다.

그냥 샴푸랑 팩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쓰기 전보다는 두피가 진정되어

얼굴에도 간지러운 날이 줄어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