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지긋지긋한 구내염 빨리 낫는법 9가지

반응형

따끔 따끔. 요즘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통스럽다. 입안에 구내염이 2개나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맛있게 먹어야 할 음식이 전혀 맛있지가 않다. 먹는 것마저도 고역이다. 

구내염은 위궤양처럼 입 안에 생기는 열린 상처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건 마치 넘어져서 까진 곳에 계속 소금을 붙는 것과 흡사한 것이다. 빨리 낫고 싶은 마음에 구글링을 해보았다. 

과연 어떤 것들이 구내염 치료약으로 도움이 되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소금과 물을 섞은 식염수로 입을 가글만 해주면 된다고 한다. 이로써 입안을 소독해주는 효과도 있으며 동시에 통증까지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한다. 이 과정을 하루에 4~5회 반복하면 구내염이 빨리 나을 것이라고 한다.

구내염 상처 부위에 알로에겔을 도포한다. 바른 뒤에는 1~2분 정도 기다리도록 한다. 맛이 좀 날수도 있지만 침에 의해 자연히 용해되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물로 헹구어줄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면 물로 헹구어 주도록 하자. 이 과정을 하루에 4~5회 반복하도록 한다.

베이킹 파우더를 물과 섞어 꾸덕꾸덕한 제형으로 만들어준다. 이것을 면봉으로 구내염 부위에 도포해준다. 마치 상처를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베이킹파우더 반죽을 발라준다. 그렇게 10초 정도 입을 벌리고 닫아준다. 이 과정이 상처의 회복을 도와주고 입안 박테리아로부터의 감염을 줄여준다고 한다. 이 과정을 하루에 7회 정도 반복해준다. 

구내염에 좋은 차는 세이지와 카모마일이 있다고 한다. 이 차들을 우린 물을 식힌 다음 입안에서 헹구어준 뒤 뱉어낸다. 이 두 차가 항균 및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입안에 불편한 느낌을 줄여줄 것이라고 한다. 카모마일은 비사보롤이라는 화학 성분이 항염증 작용을 해 충혈된 구내염을 가라앉혀줄 것이다.

신경 세포와 적혈구가 손상되는 현상은 비타민 B12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 두 세포가 입안 점막 치유에 도움을 주는 세포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구내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때문에 비타민 B12가 풍부한 연어, 참치, 대구, 가리비, 새우와 같은 해산물들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매일 요거트를 섭취하면 어느 정도 비타민 B12 섭취가 가능하다. 

구강 내 점막 형성을 위해서 엽산이 필수적이다. 구내염 예방 및 빠른 회복을 위해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콩류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 암녹색 채소를 섭취하면 부족한 엽산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적혈구 생산을 위해서 철분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철분이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적혈구는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존재다. 철분 섭취를 위해 해산물, 소고기, 닭고기, 햄, 콩, 시금치를 의식적으로 섭취하자.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피하자. 이는 구내염의 회복을 더디게 한다.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강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담배가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구내염이 있다면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하거나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니 가능한 한 빨리 맛있게 음식을 먹고 싶다면 구내염이 입 안에 나있는 동안이라도 금연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본 포스팅은 wikihow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국 사정이 맞는 실천 방법을 추려 정리해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본 포스팅은 간단한 팁을 제공하는 것이며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세한 의학 정보를 구하시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