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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실종 공무원 월북? 빚이 수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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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실종 공무원 월북

21일 연평도 근처 해상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40대 공무원이 실종, 북한에서 사살, 심지어 불에 화장 처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연평도 실종 공무원 월북 가능성

국 당국은 연평도 실종 공무원이 스스로 북한으로 갔다고 판단하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느냐 그냥 뇌피셜 아니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냥 북한이 하는 말을 옮겨서 월북이라고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을 정도로 믿기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위 뉴스를 통해 이 같은 사항에 대해서는 국 당국은 대북 감청을 통해서 연평도 실종 공무원 A씨가 북한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청을 통해서 다른 정보들도 들었기 때문에 '월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또다른 월북 가능성이 무게가 실리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해당 공무원이 4개월 전에 이혼을 한 상태이며 동료들에게 빌린 돈이 수천만원이 된다는 정보였습니다. 연평도 실종 공무원이 자신들의 동료들에게 수백만 원씩 빚을 졌다고 합니다.

이를 다 합치면 2,000만 원 이상의 채무이며 한 동료는 A씨가 돈을 주지 않자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는 보도였습니다.

연평도 실종 공무원에게 돈을 빌려준 한 동료는 A씨가 '파산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에 안타까워 자신의 빚은 갚지 말라고도 했다고 하네요.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채까지 끌어쓴 것으로 보이는 듯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보도에도 '아무리 그렇다고 월북?'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유가족 또한 이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평도 실종 공무원의 형으로 알려진 유가족은 인터뷰에서 '그 사람이 내 동생이 진짜 맞느냐, 내 동생은 월북할 동기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의 형이 A씨의 재무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는 일입니다.

조선일보는 '박태환도 3시간 반 거릴 거리'라며 연평도 실종 공무원이 헤엄쳐 월북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강한 의문을 품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과연 연평도 실종 공무원 A씨에 관한 진실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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