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해서 자극이 적은 필링젤. 이것저것 필링젤을 써보다가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젤로 정착했다. 원래는 흑설탕 필링젤처럼 알갱이 있는 것도 써보고, 스트라이덱스 같은 필링패드도 썼었는데 나에게 너무 다 자극적이었다.
그러던 중에 디렉터파이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닥터지 필링젤,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고, 마음에 들어 5통째 쓰고 있는 중이다.
닥터지 필링젤 사용법과 전성분이 볼 수 있다. 물이 젖은 상태에서 하면 된다고 쓰여있다. 하지만 세수 직후 완전히 젖은 상태에서 하면 잘 안 밀린다.
수건으로 얼굴의 물을 반만 닦는 느낌으로 닦아준 뒤 필링을 하는 것이 더 잘 된다. 닥터지 필링젤에는 '셀룰로오스'라는 천연 성분으로 필링이 되기 때문에 저자극이라고 한다. 확실히 저자극이기는 하다.
닥터지 필링젤의 패키지는 그립감 좋게 타원형으로 되어 있다. 물이 묻은 손으로 이 패키지를 만질 일이 많은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치약처럼 짜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내용물이 좀 묽은 편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확 튀어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닥터지 필링젤 용기를 살짝씩 눌러서 양을 조절해야 한다.
닥터지 필링젤 내용물은 약간 물이 섞여 있는 하얀색을 띈다. 손을 세우면 약간 흘러내릴 듯 말 듯한 정도의 농도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엄청 작은 알갱이가 보인다.
그 알갱이들이 위에서 말한 천연 성분인 '셀룰리오스'인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닥터지 필링젤의 묽기를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한 번 찍어보았다. 꾸덕꾸덕하지 않은 물이 좀 섞여 있는 묽기이다.
실제로 사용한 모습이다. 아까 짠 양을 손에 얹어서 살짝 문질러보았다. 손에서 뭔가 후두둑 떨어진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부드러운 문지름으로 전혀 자극이 안 느껴진다.
나는 닥터지 필링젤을 얼굴에도 하고 몸에도 한다. 몸에 문질렀을 때 묽었던 질감이 갑자기 몽글몽글해지면서 몸에서 떨어질 때 왠지 모를 쾌감이 느껴진다. 닥터지 필링젤의 기능이라는 미백은 솔직히 모르겠다.
하고 난 직후는 좀 환해진 느낌인데 그게 지속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피부결 정돈은 확실하게 되기 때문에 맨질맨질하다. 5통째 쓰고 있고, 또 필링젤을 산다면 계속 닥터지 필링젤을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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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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