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애견카페 플레이독스 솔직 후기 건대 애견카페 플레이독스 솔직 후기애견카페를 가보고 싶었다. 개를 키우진 못하는데 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애견카페에 가면 뭔가 내가 키우진 않지만 잠깐이라도 그런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었다.마침 강아지를 진짜 좋아하는 친구랑 서울에서 만날 일이 생겨서 건대 애견카페 플레이독스에 갔다. 근데 사실 건대보다는 어린이대공원역이랑 더 가깝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에 또 애견카페를 갈 일이 있으면 플레이독스보다는 다른 데를 가겠다. 플레이독스는 지하다. 지하로 내려가면 개들이 왈왈 거리면서 다 달려온다.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데 '냄새가 심하다'이다. 이건 친구도 바로 느끼고 말했다. 당연히 개냄새가 뭔지 알고 있었다. 그런데 15마리 정도 되는 개가 좁은 공간에 있으니 그 냄새가 정말 심했다... 이전 1 2 3 4 ··· 1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