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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작은 고추가 맵다?! 블랙롤 미니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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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도구를 사는 것이 취미가 되었는지
하나 하나 늘어나니 새로운 걸 계속 
사고 싶더라구요.
마치 남의 떡이 커보이는 효과랄까?
다른 것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환상..


그래서 이 녀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블랙롤 미니 플로우!


원래 블랙롤 미니도 있는데 
갈퀴 모양을 더한 것이 이 녀석입니다.




국소 부위 마사지용이에요.
팔, 발, 종아리 어깨 등 
사용 예시들이 포장이 그려져 있네요.
저도 종아리, 발에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우선 직접 써본 바 확실히 높은 강도의 
셀프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블랙롤 볼도 좋지만
그것과는 다른 이점이 있어요.


우선, 바 형태이다 보니까 고정이 쉬워요.
볼을 발바닥이나 등에 사용할 때 굴러가서
주으러 다녀야 되서 불편했거든요. 


갈퀴 형태라 그런지 
더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어깨에 했을 때는 너무 세게 했는지
어깨에 일자로 빨갛게 자국이 남았어요.
마사지가 잘 되었다는 뜻이겠죠?

(잘 모르지만, 수기 치료할 때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블랙롤을 좋아하는 이유
가볍습니다. 블랙롤 볼과 비슷하게
아주 가벼워요. 

15cm로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일반적인 바 형태의 폼롤러를 들고
가기 부담스러운 여행에도 괜찮은 
대안 같아요.




일반적인 크기의 폼롤러와 사용 용도와
사용법은 비슷한데 작고 더 단단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주기 편해요.


hip flexor(허벅지와 배에 이어지는 근육)을
일반적인 폼롤러로 마사지 하면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미니 플로우로 더 세세한 마사지가 가능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반적인 폼롤러나 볼과 다른
자극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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